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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이하선염 : 질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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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일2015-12-24 (등록일2012-09-25)
  • 조회10018
  • 평가90점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본 정보는 건강정보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일 뿐이며 개별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유행성이하선염 바이러스(Mumps virus) 감염에 의하여 나타나는 이하선 부종이 특징적인 급성 발열성 질환]

신고범위 : 환자, 의사환자

신고시기 : 지체없이 신고

신고를 위한 진단기준

  • 환자 : 유행성이하선염에 합당한 임상적 특징을 나타내면서, 다음 검사방법 등에 의해 해당 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자
    - 검체(볼점막/인후/비인후도찰물, 뇌척수액, 혈액, 소변 등)에서 바이러스 분리 또는 핵산 검출
    - 회복기 혈청의 특이 IgG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하여 4배 이상 증가
    - 특이 IgM 항체 검출
  • 의사환자 : 임상적 특징 및 역학적 연관성을 감안하여 유행성이하선염임이 의심되나 검사방법에 의해 해당 병원체 감염이 확인되지 아니한 자

신고방법 :서식을 작성하여 관할 보건소로 팩스 및 웹(http://is.cdc.go.kr) 등의 방법


1. 원인

원인 바이러스

유행성이하선염 바이러스는 Paramyxoviridae과의 Rubulavirus속에 속하는 RNA 바이러스입니다.

전파경로

감염된 비말핵이나 타액과의 직접 접촉 혹은 공기 매개로 전파가 가능합니다.

타액(침)에서 바이러스 검출은 타액선 종창 7일전~9일후까지이고, 소변에서 바이러스 검출은 종창 후 2주까지이며, 전염성이 가능한 시기는 종창 3일 전~종창 발생 후 4일까지입니다.

2. 증상/합병증

유행성이하선염(Mumps virus)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대한의학회

1. 잠복기

잠복기는 14~18일 정도입니다.

2. 임상증상

20%가 증상이 없는 감염이며, 전구기(1~2일) 기간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귀밑샘(이하선)을 침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85%), 턱밑샘(악하선)도 흔히 침범하나 설하선은 드물게 침범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발병 초기에는 한쪽 귀밑샘(이하선)에서 시작하여 2~3일 후에는 양측을 다 침범하며, 약 30%는 한쪽만 침범합니다. 귀밑샘(이하선) 침범 시 귀가 상측방으로 밀려나면서 귀를 중심으로 단단하게 부어오르고 동통과 압통을 동반합니다.

통상 1~3일째 최고에 달하고 3~7일 이내에 점차 가라앉습니다. 전신 어느 장기라도 침범 가능하나, 특히 침샘, 수막, 생식선, 췌장을 주로 침범 가능합니다.

침샘의 위치와 구조

3. 합병증

  • · 바이러스성 수막염 : 가장 흔한 합병증입니다.
  • · 고환염/ 부고환염: 사춘기 이후 남자에서 볼 수 있고, 발열, 오한, 고환이 붓고 동통이 요관을 따라 진행합니다. 대부분 한쪽만 침범(70%)하고, 불임은 아주 드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 난소염 : 불임이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 · 췌장염 : 대개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며, 증상이 있다면, 명치(심와부) 통증, 발열, 오한,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 · 청력장애 : 드물지만 감각신경성 난청이 발생할 수 있으며, 대부분 일측성이며, 영구적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4. 진단

환자검체(인후도찰물, 타액, 소변, 혈액, 뇌척수액 등)에서 바이러스가 분리되는데, 혈청학적 진단방법으로, 급성기와 회복기 혈청에서 특이 IgG(면역글로불린 G) 항체가의 4배 이상 증가하거나, IgM(면역글로불린 M) 항체가 검출되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검사의뢰방법]

※국립보건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때는 반드시 의뢰서와 검체를 함께 보냄(담당부서-호흡기바이러스과:전화 043-719-8221~9, 모사전송 043-719-8239)

  • · 검체
    - 배양검사
    ① 타액 : 이하선염 발생 2~3일부터 발생 4~5일까지 채취
    ② 뇌척수액 : 뇌수막염 첫 3일간 1~2 mL 채취
    ③ 소변 : 첫 5일간 5-10 mL 채취
    - 항체검사 : 급성기(발병후 가능한 빨리 채취)와 회복기(14일 이후에 채취) 혈청 1 mL정도

  • · 운송
    - 바이러스 배양용 검체 : 운송시는 4℃를 유지하고 72시간 이내에 운송할 수 없을 때는 -70℃에 보관해야 함
    - 항체검사용 혈청 : 4℃를 유지하여 보냄

5. 치료

아직까지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으며, 통증이 심한 경우는 진통제 투여하는 등의 대증치료를 시행합니다.

그리고 뇌수막염 또는 췌장염 등의 합병증으로 구토가 심할 경우 수분 및 전해질을 공급하고, 음식을 씹기 어려운 저작 장애가 있을 경우에는 식이요법을 시행합니다.

6. 예방

모든 소아가 접종대상이 되며, 홍역-볼거리(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바이러스의 혼합 백신(MMR 백신)으로 접종합니다. 접종시기는 MMR 백신을 생후 12~15개월에 1차 접종, 만 4~6세에 2차 접종을 원칙으로 하며, 6세 이후의 소아 중 2회 접종을 받지 못한 경우에도 접종할 수 있습니다.

7. 대상별 맞춤정보

1. 환자관리

볼거리(이하선염)나 다른 증상 발현 후 5일까지 표준격리 및 비말 격리해야 하며, 환자의 타액이나 호흡기 분비물로 오염된 물품의 소독이 필요합니다.

2. 접촉자 관리

접촉 후의 예방접종, 면역글로불린은 방어효과가 없습니다.

8. 기타정보

역학적 특성

과거에는 세계 도처에서 유행이 만연하였고, 주로 15세 이하 어린이들에서 집중 발생되었으나, 선진국들의 경우 예방접종 도입이후 발생이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백신이 도입되기 전, 전 세계 연간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100~1000명 이었으며, 온대기후에서는 겨울과 봄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2~5년 간격으로 유행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는 1998년에 대유행(4,461명)이 있은 후 2002년 746명으로 감소하였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06년까지 2,000명 내외, 2008년까지 약 4,500명, 2011년까지 6,000명 이상 신고되었고, 2013년 17,024명, 2014년 25,286명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5년도의 경우도 12월 1일 현재 기준으로 22,135명의 환자발생이 신고되었습니다. 최근에는 6~17세 연령군에서 호발하고 있으며, 여성에 비해 남성에게서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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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및 감수 : 질병관리본부_대한의학회_한국소아감염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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